울산시가 중국 허난성과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번째이자 울산시 11번째로 우호 협력 도시 협정을 맺었습니다.
이번 협정으로 두 도시는 경제와 문화, 체육 등 분야에서 소통하고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.
김두겸 울산시장은 "허난성과 긴밀히 교류해 울산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는 기회가 확대되고 허난성 사람들도 울산을 많이 찾아 주길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
중국 허난성은 인구 9천815만 명으로 중국 내 3위 규모이고 면적은 16만 7,000㎢로 지역 내 총생산(GRDP)은 5조 9,100억 위안(한화 1,089조 원)의 큰 잠재력을 가진 지역입니다.
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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